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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전달을 하겠다. 그래서 많은 기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작성할 순 없고 복지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말하겠다.(전해 들은 부분이 많이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정하겠다.)

 

어제(2021.09.11)은  A매치데이였다. 다들 잘 보았는가? 필자가 금융 공기업 A매치에 들어온 뒤로, 동기들에게 많은 정보들을 들었다. 나는 IT 직렬이라 그렇게 많은 준비를 하지 않았지만, 문과생인 동기들은 관심을 가지고 어느 정도 오랫동안 준비한 것 같았다.

 

금융 공기업 A 매치를 준비하는 사람들

일단 문과에서 금융공기업 A매치에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해진 케이스가 있는 것 같다.

 - 행정고시 준비하다 온 케이스

 - 경제학과

 - 경영학과

 - 그 외 학과이지만 경제쪽 공부를 많이 한 케이스

 - 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회계법인에서 일을 하다 이직을 원하는 경우

 -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로펌에서 일을 하다 이직을 원하는 경우

 

뭐.. 어떻게 보면 모든 문과 계열이 다 포함되는 사항일 수 있으나... 대체로 저렇게 나뉘는 것 같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A매치에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SKY가 정말 많다. 블라인드 채용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SKY가 너무 월등히 뛰어나서, 라기보다 기존에 공부하던 습관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이기도 하고 노력까지 많이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필자의 동기 중 70% 정도가 SKY 출신이다)

 

그리고 특정 학교같은 경우 몇 금공 A 매치 기업에 대한 면접 족보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봤던 면접 질문 목록들을 정리해서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있다고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인맥을 넓힌다거나 스터디를 통해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면접 스터디나 필기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고, 그 사람의 지인이 이미 입사한 사람이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추천하는 바이다.(시간이 좀 많다면)

 

왜 금공 A매치를 선호할까?

아주 간단한 이유이다. 보통의 경우 정년보장 + 워라밸(물론 부서마다, 기관마다 다르다) + 높은 연봉(개인적으로 삼성전자 다니는 친구와 비교해보았을 때 무선사업부 같은 메이저 부서가 아니라면 평균적으로는 더 높다) 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선호한다. (하지만 금융공기업 같은 경우 지방이전 이슈는 항상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요즘 네카라쿠배 + 토당 등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는 IT 기업들이 있다. 네카라쿠배 같은 경우 돈은 당연히 더 많이 준다. 올해 임금인상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신입이 원천징수 7천~중반 정도 받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근속연수가 대부분 5년~6년 사이이다. 업무가 보통 많을 뿐더러 성과 위주다 보니 스트레스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자가 금공 A매치 2차면접을 볼 당시 옆 자리 사람은 네이버 6년차 개발자였는데, 경력 산정이 안되는 지금의 회사로 신입으로 들어오려 했었다.

 

(IT한정)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이 진취적이라면 네카라쿠배를 가서 기술력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맞고, 그냥 무던히 회사 쭉 다니면서 자신의 취미도 즐기고 좀 워라밸을 챙기고 싶다면 금공 A 매치로 방향을 잡는 것이 맞다. 그러니 이런 차이는 알고 시작해야 한다.

 

각 기업별 특징

해당 정보는 지인들을 통해서 전해 들은 이야기이다. A매치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이면 작성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동기들이 엄청 칭찬하는 타 기관들도 함께 넣었다. 공기업은 아니더라도 대부분 정년 보장되는 회사들이다.

 

한국증권금융

취준생 입장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더 좋은 회사를 꼽자면 단 하나. 이곳이다. 일단 3년 차에 원천징수 1억을 찍었다고 들었다.(작년 기준) 그리고 업무 강도도 낮은 편이라 들었으며, 해당 기업의 퇴사율은 정말 낮다고 하였다. 아마 A매치의 A매치이지 않을까 싶다. 한증금은 공기업이 아니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근간한 기업이다. 만약 해당 기업의 면접을 보러 가게 되면, 해당 법률에서 한증금과 관련된 항목들을 숙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공기업이 아니다 보니 국가 정책의 눈치를 상대적으로 덜 보게 된다. 사기업의 장점과 공기업의 장점을 합쳐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의도 근무이다.

 

금융감독원

말이 필요 없는 기업이다. 누가 "너 어디다녀?"라고 물어본다면, 바로 "응, 나 금감원 다녀" 이 한 마디로 모든 걸 설명해 줄 수 있는 기업이다. 주요 업무는 금융위의 업무(권한?)를 위임받아 금융기관에 대한 각종 규제와 감사를 하는 곳이다.(그래서 필자는 금감원의 감사가 무섭다 ㅠㅠ). 그만큼 큰 명예를 가지고 있고, 퇴사 후에도 해당 경력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나 연봉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다들 위에서 증권금융 보고 헉! 하고 왔겠지만, 금감원은 그렇지 않다. 원징 초봉이 4500정도의 4천중반, 5년차는 6천대, 10년차 8천정도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업무의 성격 상 명예와 보람이 있다는 평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라, 장난스레 감금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신입 공채로 들어가도 경력 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는 큰 장점으로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여의도 근무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도 금감원과 비슷한 성격이다. 연봉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편이며, 초봉은 원징 5천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역시 중앙은행으로서의 위엄은 높디높다. 업무들도 대부분 보람이 있는 업무이고,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내부 직원들은 불만이 많다고 알고 있다. 그래도 퇴직 후에도 금감원과 마찬가지고 따로 벌이를 구하는 것이 수월하다. 본부는 시청역 근처에 있다.

 

한국거래소

흔히들 직장인들에게 갓래소라고 불리운다. 거래소도 정말 좋은 기업이나, 금감원의 감사로 인해 초봉을 많이 줄였다. 원천징수로 4800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2년 차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7200 정도라고 들었다. 그 후에는 이런 미친듯한 상승폭을 보여주진 않으나, 그래도 금융기관 중에서는 거의 최상위권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업무 강도는 잘 모르겠으나, 그리 높지는 않다고 들었다. 위치는 여의도, 부산에 존재한다. 부산에서 초반에 5년? 정도 근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민감한 분들은 꺼려할 수 있다.

 

KDB산업은행

사실 해당 회사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 연봉은 거래소 바로 밑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산업은행 같은 경우는 업무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해당 회사 재직자들이 만족하며 다니고, 업무 역시 지루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정보가 적어 죄송... 아! 그리고 해당 회사는 가끔 특수 직렬을 뽑을 때가 있다. 전기 같은? 만약 그런 분들에게는 정말 한전보다 훨씬 좋다고 자부할 수 있다.(한전다니는 친구를 두었기 때문에...) 본점은 여의도에 있다. 하지만 지역 순환 근무 가능성이 있다.

 

예금보험공사

사실 예금보험공사가 조금 애매한데... 연봉이 그리 높지 않은 편으로 알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보다 연봉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고, 채용인원도 소수로 알고 있다. 법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기관에서의 업무 성격이 잘 맞을 것이다. 워라밸은 뛰어난 편으로 알고 있다. A매치 중에서도 약간... 끝자락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조직이다. 위치는 종각역 근처에 있다.

 

예탁결제원

개인적으로 충분히 A매치 급에 들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한다. 필자의 회사에 예결원에 다니다 온 선배가 있었는데, 말을 들어보면 연봉도 거래소보다 약간 덜? 혹은 동급? 으로 받지만 매우 준수한 기업으로 들었고, 단점이라면 부산에서 근무를 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부산에 연고지가 있는 분들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업무의 성격 상 커리어에 좋지 않을 수 있다.

 

SGI서울보증보험

여기 기업 역시 A매치는 아니지만, 그 급이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다. 해당 기업은 잘 모르나, 연봉은 상위권이다. 8년 차에 1억 정도라 한다. 하지만 여러 단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eamblind.com/kr/post/%EC%84%9C%EB%B3%B4%EB%B3%B4-%EC%A7%84%EC%A7%9C-%EC%A2%8B%EC%9D%80%ED%9A%8C%EC%82%AC%EA%B0%99%EC%9D%80%EB%8D%B0-DABPYTsP

 

이직·커리어: 서보보 진짜 좋은회사같은데

금공준비러인데 서보보 알아볼수록 좋은 회사같아서1. 서울근무 비중높지2. 연봉 a매치 후려버리지3. 입사난이도 a매치보다 수월하지근데 블라보면 현직형들은 오지말라는데 이유가 뭐야?업무

www.teamblind.com

해당 링크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업무 성격 상 마찬가지로 커리어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금융결제원, 코스콤, (금융보안원)

IT 직렬에게는 최고의 직장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곳이다.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진취적인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나는 워라밸 즐기며 금융 기관에서 개발도 좀 해보고 싶고 높은 연봉에 정년 보장을 해보고 싶다! 하면 맞는 기업이다. 연봉은 거래소 정도이거나 이상으로 알고있다.(금융보안원 제외) 그렇기 때문에 해당 글을 읽고 있는 독자가 IT 직렬이라면, 나는 정말 강력 추천하는 기업이다. 다른 금융 회사들은 IT가 주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현업 부서의 을로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기업들은 그렇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워라밸은 당연히 부바부이지만, 찐 IT 회사보다는 훨-씬 편하다. 금결원과 코스콤은 보통 5년차 8천정도, 8~9년차에 1억 가까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보안원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너무 없어... 대략 초봉을 듣기로는 6천정도로 알고 있다. 워라밸도 좋은 편이고, 대신 정보보안을 하는 사람이 뽑힐 확률이 더 크다는 점? 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각종 협회

대부분 협회를 많이 모를 텐데, 여기서 협회는 무역협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등을 뜻한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회사 중에서 무역협회가 가장 좋다. 워라밸과 연봉이 가장 높은 편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이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 순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필자의 회사에서도 무역협회는 좋은 직장으로 종종 언급되는 곳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영어를 매우 잘해야 된다는 점!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협회들은 대부분 정보가 많이 없으나, 알아본 바에 의하면 금융기관 탑 급 정도라 한다. 거래소와 비슷할 것 같다. 그래서 A매치 급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실제로 A매치에 있다가 협회 신입으로 이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협회는 커리어의 무덤이다. 물론 부서 바이 부서겠으나, 보통의 업무가 커리어를 쌓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협회의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좋은 복지와 근무 요건 때문에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운다.(취준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뽑는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채용 인원도 비교적 소수이다.)

 

기업 선정 기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만약 취준생이라면, 각 기업들을 고르는 데에 기준이 필요하다.

1. 명예

2. 성장가능성(업무 성격)

3. 워라밸

4. 급여 및 복리후생

5. 회사 미래 비전

6. 근무지 및 지방이전 이슈, 지방 순환 근무

 

각 기업마다 대충 언급은 했지만, 기업의 성격이나 업무를 꼭 파악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모두 나열하긴 어려우니, 기업 조사를 할 때 꼭 법을 보고 서치를 했으면 좋겠다. 위에 언급한 대부분 기관들은 법에 해당 기관이 하는 업무들, 설립 목적 등이 적혀있기 때문에 면접을 본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건 꿀팁이다. 꿀팁

 

마무리

사실 이 많은 기업 중 단 한 곳에라도 들어간다면, 당신은 정말 고생도 많이 했을 것이고 똑똑한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운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니 위 회사들을 보며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의 기준을 잡고, 그 회사 위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A매치 데이에 자신이 보러 갈 곳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미약하지만 본인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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