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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있는 많은 독자들은 서류라는 첫 관문을 통과한 전사들 일 것이다. 축하한다!

 

혹여나 서류 준비를 하는 독자들이라면 밑의 링크를 들어가 자기소개서 작성과 입사지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

 

2021.08.19 - [취업 훈수] - 금융회사 IT 직군으로 취업하기 - 서류 편(1/2)

 

금융회사 IT 직군으로 취업하기 - 서류편(1/2)

나 자신을 알자 대부분의 회사에 입사지원을 할 경우, 적어야 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해당 글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통칭 '서류'로 지칭하겠다. 입사지원 시 학력사항, 자격사항, 경력사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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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취업 훈수] - 금융회사 IT 직군으로 취업하기 - 서류 편(자기소개서)(2/2)

 

금융회사 IT 직군으로 취업하기 - 서류편(자기소개서)(2/2)

※ 필자는 전문적인 취업 컨설턴트가 아니다. 많은 시행착오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노하우와 나름의 빅데이터로 작성한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정답이 아닌 참고용으로 봐야 한다. ※ 맨 처음

jenehoon.tistory.com

 

이제는 필기라는 관문이 남아있다. 물론 필기를 안 보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업무를 배워나갈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관문으로 넣어 놓고 있다. 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나 항상 자료해석이나 의사소통에 관련된 문제가 있겠는가? 바로 업무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기를 몇 번 보아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게 또 만만치가 않다. 어렵게 서류를 합격했으나 어떻게 보면 더 높은 벽에 막혀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전산직이다. (문과 쪽 인적성이나 필기는... 내가 볼 때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여야 한다. 6개월 이상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준비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전산직군 내에서도 물론 뛰어나게 NCS나 인적성을 잘 보는 사람이 존재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정말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 NCS 및 기본 적성 검사 준비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서류 합격 기업에 맞게 책 1권을 사서 풀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NCS는 예외로 기본서 한 권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서의 3대 장인 에듀윌, 해커스, 위포트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다.(하지만 필자는 사기만 하고 풀어보진 않았다) NCS 형식의 문제들은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있다. 금융권 회사들은 완벽한 NCS 형식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유형들이기 때문에 감을 익히는 데에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대기업 인적성 같은 경우 해당 기업에 맞는 유형들이 보통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권 씩 사서 풀어 보았었다. 필자는 사실 필기(NCS의 직업기초능력)를 제대로 준비해보지 않았고 어려움을 겪지 않아서 필기에서 계속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기 어렵다. 아마 노력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 사실 필자는 필기를 단 한 번 떨어져 보았다. 그 필기는 전산 문제나 논술이 없는 시험이었다. 그만큼 필자는 NCS나 인적성에 큰 메리트가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10~20회의 필기 간 떨어져 본 적은 1번이기 때문에 다들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2. 전산 필기 준비

그래서 전산 문제에 대해서는 조언할 부분이 많다. 필자가 인적성이나 NCS의 직업기초능력에 강점이 없었음에도 단 한 번의 필기만 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전산 필기와 논술이라고 생각한다. 100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산직에서는. 계속 이 부분을 강조하는 이유는 다들 NCS나 인적성을 파고들 시간에 전산 공부를 한 번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이다.

 

전산 필기 역시 회사마다 모두 특징이 다르다. 그 모든 회사의 필기를 내가 떠올릴 순 없지만 대충 이러이러한 유형으로 나오는 회사도 있다고 알아두면 된다.

 

전산 필기

1. 컴퓨터 공학 문제에 대하여 상세하게 물어보는 형태

한국은행 필기 기출 : https://apply.bok.or.kr/board/recruitLibraryList.do

2. 정보처리기사 난이도로 객관식이 주를 이루는 형태

3. 정보처리기사 문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얕게 물어보는 형태(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개발 등)

 

필기는 개인적으로 정보처리기사 + 정보보안 기사 공부를 한 독자들이라면 무난하게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은행 필기와 같이 조금 더 기술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를 위해서 학부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아니면 컴퓨터 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자료구조, sw공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안, 클라우드, 인프라 등 자주 나오는 문제나 해당 연관 지식들이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찾아 공부를 무조건 해야 한다. 전산 필기만 정리를 잘해놓아도 필기 합격 확률이 많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NCS나 인적성 문제에 너무 몰두하기보다, 적당히 감만 익힌 상태로 전산 문제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전산 필기는 적은 시간으로도 점수를 올리기 충분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전산 논술

1. 해당 산업군의 국내외 DT(Digital Transformation) 동향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같은 것을 묻는 시장조사 + 미래 예상 문제

2. DB, 보안, 개발, 인프라 등 한 주제를 바탕으로 깊은 지식을 물어보는 논술 형식

3.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 및 기술 설명을 요하는 논술 형식

 

지금까지 봤던 논술들은 해당 범주 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벗어났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필자의 기억력이 나쁘다...) 필자가 본 논술들은 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었던 것 같다. 해당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금융권 내에서의 이용 동향 등 이런 부분들을 필수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이러한 부분의 공부는 애초에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기업에 대한 조사와 산업군 조사에서 어느 정도 숙지가 될 것이다. 또한 면접에서도 중요하게 쓰일 수 있는 지식들이니 꼭 꼭 준비하기 바란다.

 

※ 필자가 본 필기의 간단한 코딩 문제는 주로 C나 Java를 벗어나지 않았다. 정말 간혹 Python을 물어보긴 했으나, 비율은 압도적으로 C와 Java가 높았다. 하지만 C를 제대로 익힌 독자들이라면 Java와 Python의 기본 문법을 익히는데 매우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Java와 Python 공부를 간단한 1주 프로젝트를 잡고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 물론 SQL문도 필수다.

 

3. 인성 검사 준비

다들 인성 검사를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솔직하게 체크하면...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인성인가? 하는 의문을 누구나 다 품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나만 그런가..?)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인성 검사는 적부만 판단하기 때문에 그리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나는 다행히 필기 1번 빼고 모두 합격했으니 인성 검사도 무사히 마쳤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 정도는 솔직하게 체크하고 어느 정도는 기업 입장에서 체크를 했던 것 같다.

 

여기에서 기업 입장이란 각 기업의 성격들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공기업은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너무 진취적이고 그런 성향보다는 정말 적당히. 보통의 사람처럼 나타나게 하였고, 리더십보다는 팔로워십. 말 잘 듣고 묵묵히 해내는...? 그런 이미지로 보이게 작성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부분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체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체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존재한다. 이런 단순한 검사로 사람의 선과 악, 도덕적 잣대를 판단할 수가 없다. 인성 검사인데 그럼 이런 사람을 걸러야 하지 않을까??? 그를 위한 장치가 바로 '신뢰도'이다. 기본적으로 기업은 거짓말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사실 누구나 다 그렇다. 사람이라면.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진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 검사에는 신뢰도가 존재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크게 2가지 형태로 이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 같다.

 

단일 항목으로서의 신뢰도 검사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다.'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무단횡단을 한 적이 없다.'

 

인성 검사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문항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단 한 번도' 라는 문장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 다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내용들이다. 같이 입사한 변호사 동기는 "난 요즘도 가끔 무단횡단 해" 라고 한다. 그만큼 이런 문항은 피검사자의 신뢰도를 위한 문항이다. 그러니 '단 한 번도'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면 웬만하면 아니요를 선택해라.

 

성향끼리의 신뢰도 검사

테스트를 하면 다양한 항목의 성향으로 피검사자를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상반되는 성향들이 다수 존재할 경우 이는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외향적인 사람들은 팀과 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작성할 확률이 높다. 내성적인 사람이 팀과 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약간 상반되는 성향으로 본다. 이러한 성향이 한 가지 정도면 그럴 수 있지만,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런 상반되는 성향이 보이게 되면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솔직한 것이 가장 좋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이다.

 

또한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물어보는 항목도 있다. 이런 항목 또한 성향의 신뢰도 검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자신의 기준을 잡고 인성 검사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코딩테스트 준비

솔직하게 필자는 코딩테스트를 준비해보지 않았다. 작년까지는 어느정도 괜찮은 급의 금융 공기업이나 은행권들도 코딩테스트를 따로 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도입하는 추세가 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코딩테스트를 보지 않았던 농협은행의 경우도 하반기에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으면서 코딩테스트를 추가하였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가 금융권 IT 직군에게는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직접 개발하는 인력은 정말 극히 드물고 대부분 외주 업체가 개발을 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취업 시장은 우리에게 코딩테스트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많은 블로그나 백준, 프로그래머스 등 알고리즘 트레이딩 방법이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향상하면 될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도 너무 잘 되어있고 무료로 알고리즘 해설이나 강의를 듣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어느 정도 개발을 해 봤던 사람들은 1달 동안 공부를 꾸준하게 하면 대기업 코딩테스트는 무난히 통과한다고 한다. 그러니 각자의 상황에 맞는 노력을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면 좋겠다.

 

마무리

이렇게 필기와 인적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모든 것을 함께 준비하기에는 참 어렵겠지만, 자신이 목표하는 회사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기업과 같이 코딩테스트를 볼 확률이 높은 곳은 코딩테스트에 중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금융 공기업이나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 금융권 같은 경우에는 인적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중에서도 전산 직무의 필기에 맞춰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

 

취준생 여러분들, 시간은 많다. 자신이 누릴 걸 다 누리면 당연히 시간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이미 직장을 다니고 계신 이직러분들도 시간은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면 내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전 회사에서는 타 팀에서 인프라 패치 관련 작업이 있는 경우에는 새벽 4시까지도 남는 경우도 있었다. 야근 시간을 보니 한 달에 40시간을 넘어간 적도 있었다. 이러면서도 나는 준비를 했고 금융 공기업 A매치에 오게 되었다. 이는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반증이다.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집에 와서 책 펴고 신기술을 공부할 수도, 코딩테스트를 준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노력해서 성취해라. 운은 노력한 자에게 따라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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